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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6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란? 팩트 분석과 증시에 영향 최근 영국에서 국내로 유입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가 이슈다. 바이러스는 계속 전파력이 강해지면서 독성은 약해지는 쪽으로 변이 한다고 들었다. 요즘따라 뉴스에 변종 바이러스 이야기가 이슈인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변이를 이야기하는 것일까? 궁금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교 생명공학과 출신에게 물어보았다. 바이러스의 두 가지 변이 방식 바이러스의 변이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숙주와 공생하려는 방식'과 '숙주 바깥으로 전파되려는 방식'이다. 1. 숙주와 공생하려는 방식 숙주와 공생할 때에는 숙주 내 면역체계에 걸리지 않으면서 성장하기 위한 변이가 주로 발생한다. 숙주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는 이상 이런 변이 상태를 유지한다. 2. 숙주 바깥으로 전파되려는 방식 (전파력 강화) 이 경우는 숙주.. 2020. 12. 28.
보조지표(일목균형표, 볼린저밴드, 이평선)의 필요성에 대하여 보조지표가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보조지표는 필요하다." 보조 지표에 대해 회의적 이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보조 지표에 대한 잘못된 접근 주식을 배우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차트에 여러 보조 지표들을 추가해 놓을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 가장 처음 접하기 쉬운 것이 보조지표에 대한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일목균형표, 볼린저밴드, 이동평균선이 있을 것이다. 설정을 해놓고 보면 아래와 같은 차트가 나타날 것이다. 일목균형표, 볼린저밴드는 지표가 만들어지는 수식이 있고, 이 수식에는 주가 흐름의 원리가 녹아져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지표들을 처음 접한 방법은 무엇이었는가 생각해보자. 블로그의 간단한 글이라던가, 강사들이 올려놓은 짧은 기초 무료 강의였을 것이다. 그런 자료들에서 지표의 .. 2020. 12. 27.
주식투자에서 내 종목만 안오르는 이유, 올라도 큰돈 못버는 이유 주린이 1단계 요즘 주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들리는 말이 있다. "내 종목 빼고 다 올라." 대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주식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아쉽게도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은 주린이 이시다. 주식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게 주식을 잘 모른다는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열정이 많다. 관심종목을 살펴보면 정말 많은 종목들을 살펴보고 있다. 수많은 관심 종목 중에서 오르는 종목들이 보이는 것이다. 이 종목들을 다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내가 고른 몇몇의 종목을 제외한 종목들이 오르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관심종목이 50개인데, 나는 5개 종목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종목이 당일 급등할 확률은 동일하다고 단순히 생각해 보면, 관심종목과 보유종목이 오를 확률은 무려 10배 차이가 .. 2020. 12. 22.
주식투자에서 숏(short)과 공매도의 관계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가 물었다. "숏이 뭐야? 공매도 치는 건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숏과 공매도는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용어이다. 숏(short)은 주가가 하락 시 이익이 나는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게 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렸던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자 행위이다. 즉, 공매도라는 행위가 숏이라는 투자 방식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공매도는 영어로 short selling이다. 영어 단어에서도 숏과 공매도의 관계를 유추해볼 수 있다. Short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이 나는) + Selling (파는 행위) 숏과 공매도가 용어의 범주가 어떻게 다른지 감이 오는가? 숏(short)의 .. 2020. 9. 16.